2009년 02월 21일
ㅅㅂ 우결 정말 싫다.
나 같은 남자들에게 환상을 두 개나 심어주고 있다.
그거 다 말짱 꽝이라는 거 알면서도 우리결혼했어요를 보면서
자꾸만 그래도 혹시나.. 설마.. 만약에...
자꾸만 그런 생각이 들게 만든다.
그 생각이 뭐냐면 말이지....
1. 덕후계에도 여신이 존재할 수 있을 거라는 확률 0에 수렴하지만 0은 아니라는 환상.
2. 외모가 별로여도(뚱뚱한 것이 별로에 포함됨은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?)
자상하고 듬직하고 재밌는 성격을 가지면 예쁘고 귀엽고 어린 여자도 따라올 수 있을 거라는 환상.
솔직히 옛날에야 진상이니까 깐다지만 지금시점에서 정형돈씨 까는 사람은 시기, 질투로밖에 안 보인다.
전형적인 옛날 경상도 남자가 그 정도라도 표현한다는 게 대단한 일임을 모른다 치더라도 말이지.
그래, 설정이라는 얘기도 있고 실제로 그렇지 않고서야 카에라 의식하지 않고 실제 살아가는 것처럼 할 수는 없겠지.
그치만 그 그지같은 설정 때문에 자꾸만 환상을 심어주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!
알긋냐? 내가 뭔 말하는지?
ps. 우결은 형돈 태연, 강인<<윤지땜에 본다.
ps2. 이 세상에 환상을 바라는 나 같은 썩은 외모를 가진 남자여, 미소녀를 바라고 태연같은 여자를 바라고
예쁘고 귀엽고 착하고 요리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르면서 간간이 감동주는 그런 세상 천지에서 단 하나 있을까 말까한 여자를
바라기 이전에 본인이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.
(미안, 사실 내가 아직 덜 깨서 나한테 한 얘기야.)
ps3. 이래 적든 저래 적든 내 블로그고 차피 아무도 안 올텐데 뭐 어때? 불만있으면 태연 좀 개인면담시켜주고 얘기해.
(나이는 같은 89인데..흑..)
cf> << =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)
그림 따위 없고 손대던 코토미 루트 커스텀스크립트는 8월내로 완성해야겠다는 장대한 목표세우고 갑니다.
덧. 소찬휘 노래갖고 이상한 댓글 좀 달지 말아요. 여길 우째 알고 들오는겨?
# by | 2009/02/21 01:19 | 일상의 비일상화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